[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0kg 감량에 성공한 케이티가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가수 케이티는 29일 오후 공식 SNS 및 신생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액시즈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데뷔 앨범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번 필름은 스피디하게 전환되는 영상 구성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콘셉트 필름의 종반부에는 다섯 개의 원으로 구성된 케이티만의 공식 심볼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볼 상단과 하단에는 케이티의 영문명, 콘셉트 필름명 'The Circle of Quintinity'가 각각 적혀 있다.

아직은 의미를 알 수 없는 공식 심볼과 SF 영화를 보는 듯 화려한 영상미로 가득한 콘셉트 필름을 통해 케이티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세계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출연 이후 피나는 노력으로 10kg을 감량했다는 케이티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컴백할 예정이다.

케이티의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리는 첫 번째 앨범은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