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관리 사례 소개 및 협력사 대상 금융∙기술지원 계획 소개
   
▲ 24일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열린 '금호석유화학 동반성장 아카데미'에서 (맨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부터) 송석근 금호석유화학 부사장·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경영협력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금호석유화학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울산광역시 스타즈호텔에 52개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30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된 아카데미는 수·위탁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금호석화는 참석자들에게 환경안전관리 사례 및 상생지원·펀드·상생결제시스템 운용·대금지급조건 개선 등 협력업체 대상 금융·기술지원·계획을 소개하였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 연구개발(R&D)활동·과제발굴지원제도·중소기업 기술보호지원사업 등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수·위탁기업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당사와 협력업체가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고민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동반성장 아카데미 외에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파트너스데이·협력업체 정기 현장방문 등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기술·경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