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국내 연예인 최초로 12억 다리 보험에 가입했던 이혜영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혜영의 다리 보험 가입 사연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990년대 데뷔 당시부터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했던 이혜영은 2000년 솔로 앨범 '라 돌체 비타' 발매를 앞두고 국내 연예인 최초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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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
미국계 보험 회사에서 다리 보험에 가입한 이혜영은 월 60만원 선을 납입했고, 다리를 다칠 경우 보상 금액이 최대 12억원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혜영은 2012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다리 보험 해지 사실과 함께 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혜영은 "제가 활동할 당시에는 각선미가 뛰어난 소녀시대도 없었고 카라도 없어서 괜찮았다. 그래서 보험을 들었을 때도 사람들이 보험 가입할 만한 다리라고 칭찬했다"면서 "근데 시간이 흘러 보니 쓸데없는 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 보험 계약을 해지하고 종신 보험으로 바꿨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올해로 48세가 된 이해영은 3~4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다리 운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한 동안 미모와 각선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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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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