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는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한다.

배우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추자현이 지난 1일 오전 출산 후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며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사진=추자현 인스타그램


이어 소속사 측은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편 우효광이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 추자현을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당시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날 밤 경련 증상으로 응급치료까지 받아 걱정을 사고 있다.

중국에서 활동 중이던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우효광과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한중 커플로 사랑을 키웠다.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커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추우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던 추자현은 지난 1일 첫 아들(태명 '바다')을 출산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