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스마트 R&D(연구개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LS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5일 LS엠트론, LS산전 등 주요 계열사 CTO(최고기술책임자)들과 함께 진행한 기술협의에에서 “B2B 기업의 핵심이자 출발점은 R&D를 통한 기술경쟁력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LS엠트론의 트랙터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디지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구 회장은 “R&D와 생산 현장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R&D 스피드업과 디지털 전환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것이란 가능성을 봤다”며 “전략적인 파트너십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 스마트 R&D를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하자”고 강조했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LS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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