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경기도 NH통합IT센터에서 이대훈 은행장과 한정열 IT부문 부행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IT VISION 2020 선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농협은행 IT부문이 2020년 금융IT분야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비전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수립한 IT전략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금융IT 선도'를 IT 비전으로 제시하고, 추진전략으로 ∆IT신기술 역량 강화로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금융 선도하는 금융IT 서비스 강화 ∆지속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IT역량 강화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인력 혁신 등의 4대 전략과 이를 실천할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이 행장은 “IT부문 임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IT전략을 제시했다”며 “성공적으로 전략을 이행해 IT부문이 새롭게 도약하고, 나아가 농협은행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