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등 확인하는 순간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대출권 해결됐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6월 셋째주인 16일 나눔로또 제 811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제 358회차 연금복권520 1등 1게임, 2등 2게임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14일자 당첨자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 경기 김포시 통진읍 조강로에 사는 주인공은 기쁨을 아내와 나누고 싶다고 운을 뗐다.

   
▲ 나눔로또 제 811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제 358회차 연금복권520 1등 1게임, 2등 2게임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811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16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행운의 주인공은 "연금복권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종종 구입했다. 보통 지나가는 길에 복권판매점이 보이면 복권을 사고 며칠 후에 당첨번호를 확인한다"며 "이번에 구입한 연금복권이 1등에 당첨됐고, 하늘에 감사하다고 기도를 했다. 당첨금을 빨리 받고 아내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주로 구입한다는 주인공은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은 꾸지 않았다며 당첨이 되기 위한 자신만의 전략이나 구매방법도 없다고 밝혔다. 힌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12억 원으로 로또 당첨금 못지 않다. 연금복권 1등은 매월 500만원씩 20년을 받게 되며 2등 당첨금은 1억 원이다.

"1등 확인하는 순간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대출권 해결됐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긴 주인공은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로또 811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16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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