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등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39p(0.83%) 오른 2357.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4.75p(-0.63%) 떨어진 2323.08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중 한 때 2320.76까지 떨어졌다.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네이버 등이 대다수 종목이 상승했다. LG화학, SK텔레콤 등은 소폭 떨어졌다.

코스닥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830선을 회복했다. 전날보다 4.05p(0.49%) 오른 830.27에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9억원, 152억원씩 순매도했고 기관이 홀로 481억원어치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