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명량’ 예고편은 임진왜란 6년을 배경으로 버림받은 충신 최민식(이순신 역)이 승산 없는 전쟁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모습에 이어 그들 앞에 나타난 왜군의 거대한 전열을 담아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있다.

   
▲ 영화 '명량' 예고편 캡처

여기에 왜군 수장 류승룡(구루지마 역)는 거북선 없이 고작 12척의 배만 남겨둔 이순신을 자신이 직접 잡겠다며 출사표를 던지는 모습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인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로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최민식 류승룡, 대박 카리스마” “명량 최민식 류승룡, 최민식 이순신과 잘 어울려” “명량 최민식 류승룡,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