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희애의 출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고소영, 김정은, 이혜영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뭉치니 웬만한 영화제나 연기대상 뒷풀이 자리처럼 보인다. 

방송인 이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배우들과 함께 시사회 뒷풀이를 하면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이혜영 #연예인선후배 #김희애 #허스토리 #시사회뒷풀이 #고소영 #김정은 '허스토리. 꼭 봐야 될 그런 영화!' #27일개봉 #위안부할머니 존경과 사랑을 바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김희애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허스토리'의 시사회에 참석한 후 친한 선후배들이 뒷풀이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에서는 테이블에 둘러 앉은 김희애, 고소영, 김정은, 이혜영이 와인 한 잔씩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해 자녀들을 키우면서도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희애가 출연한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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