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서현진이 브라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 띄워’ 제작진은 오상진과 서현진의 브라질 여행 사진을 9일 공개했다.

   
▲ 사진=SBS 제공

2014 브라질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SNS원정대 일단 띄워’ 촬영 차 브라질에 방문한 모습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제작진은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까지의 기나긴 비행 시간동안 서로에게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은 선호하는 여행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함께 다니는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오상진이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공세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아마존 행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한편 오상진과 서현진의 브라질 여행기를 담은 ‘SNS 원정대 일단 띄워’는 9일과 10일 오후 8시 55분 1회와 2회가 각각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서현진, 두 사람 왠지 수상하다” “오상진 서현진, 둘이 잘 어울리긴 한다” “오상진 서현진,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