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설리가 눈물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이후 확 달라진 밝은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는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앞선 라이브 방송 말미 눈물을 흘렸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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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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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
이날 설리는 자신이 사용하는 립스틱 정보를 공유하는가 하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방송을 마친 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촬영한 셀카와 과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이건 예전 사진인데 잘 자라고 인사할 겸 투척"이라고 팬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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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
앞서 설리는 지난 22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날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설리는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넨 이후 별다른 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했다.
설리는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문 채 4분가량 카메라를 쳐다보던 중 "여러분, 뭐하고 계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멍하고 풀린 눈으로 화면을 바라보다가 이내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에 팬들이 댓글을 통해 "무슨 일 있는 거냐"며 설리를 걱정했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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