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사 업체인 한성자동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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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부 한성자동차 전무(사진 왼쪽)와 강무구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상무(오른쪽)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제공 |
업무협약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 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한성자동차는 차량정보와 정비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종부 한성자동차 전무는 "33년 동안 쌓아온 한성자동차의 기술력과 함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리 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한성자동차는 2011년부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사고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 도입을 시작으로 사고수리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최효균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업체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과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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