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27일 재학생 홍보대사인 ‘포러스’ 20기 20명을 선발하고 26일 돈암동 수정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호성 총장과 양보경 신임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홍보대사로 선발된 20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 27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홍보대사인 '포러스' 20기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제공


양보경 신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빛내주길 바라며 학교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갈고 닦아 더욱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러스 20기로 선발된 정세윤(한문교육과3) 씨는 “재학생 홍보대사의 일원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성신여대의 자랑스러움을 알릴 수 있도록 목표를 달성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포러스는 199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해왔고 재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 홍보활동에 주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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