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인플루언서·일반인 대상 '더 현대 팬페스트' 진행...총 상금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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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이 SNS 콘텐츠 공모전 '더 현대 팬페스트'를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온라인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와 고객 대상 SNS 콘텐츠 공모전 '더 현대 팬페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제는 '당신에게 일어난 좋은일'과 '스마일리 캐릭터'이다.
모집 대상은 인플루언서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뉘며, 오는 15일까지 개인 SNS 계정에 '#스마일리팬페스트'·'#현대백화점' 두 가지 해시태그를 달아 콘텐츠를 업로드한 후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플루언서 부문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계정에 2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개인이 참여 가능하고, 콘텐츠의 분량이나 형식의 제한은 없다.
일반인 부문의 지원 분야는 영상과 사진으로 나뉘며, 남녀노소 누구나 1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 분야는 유튜브 계정에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사진 분야는 인스타그램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 내용은 대상(1팀, 400만원), 금상(4팀, 200만원), 은상(8팀, 50만원), 특별상(16팀, 10만원) 등으로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가 대세로 떠오르는 트렌드에 발맞춰 콘텐츠 공모전 형식의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콘텐츠를 선별하여 향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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