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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KT&G가 신세계 프라퍼티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해 경기도 수원 대유평지구에 복합상업시설을 개발한다.
KT&G는 이같은 합작투자회사설립 관련 내용을 지난 29일 공시했다.
1일 양사에 따르면 신세계 프라퍼티와 KT&G는 수원 대유평지구내 유통부지를 양사가 공동 취득해 복합상업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부지에는 스타필드가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대유평지구 개발사업은 KT&G가 연초제조창 부지를 폐쇄한 이후 유휴지로 남아있던 것을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등 복합상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양사의 합작투자회사설립을 위한 계약은 지난 29일 체결됐다.
양사의 합작투자회사 지분율은 50대50이며 신설법인명은 미정이다. 합작투자회사 최초 설립 시 KT&G의 출자 예상금액은 120억원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복합상업시설개발 방향 등 세부사항은 확정된 것이 없으며 천천히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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