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CJ헬로는 웰메이드 교육토크쇼 '목동엄마 따라잡기'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지역채널 25번에서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CJ헬로의 '지역형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전략에 따른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육열로 명성 높은 목동엄마들의 자녀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에서는 개그맨 표영호와 목동엄마 3인방이 출연해 목동엄마들 사이에서 전수되어온 자녀 교육 알짜정보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지역 주민인 목동엄마들의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진정한 지역의 이야기는 지역민들의 입에서 나온다는 CJ헬로 지역채널 25번의 철학이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주입시키기 보다, 목동엄마들의 일상 속에서 자녀를 교육하며 느끼는 고충과 교육 신념,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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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 '목동엄마 따라잡기' 포스터./사진=CJ헬로 제공 |
CJ헬로는 자녀 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정보가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에게 '목동엄마 따라잡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패널들은 목동엄마들의 하루 일과와 관심사를 확인하며 자녀 교육 궁금증 해소를 도와주고 현실적인 조언을 곁들인다. 목동 지역 외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독서 로드맵 작성법, 교육정보 검색법, 정보 공유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지역 간 교육 정보 격차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CJ헬로는 목동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 토크쇼 '목동엄마 따라잡기'를 방송했다. CJ헬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목동 교육 트렌드와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반영해 더욱 깊이 있는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켜 시즌2격인 '목동엄마 따라잡기'를 제작하게 됐다.
최근 CJ헬로는 '초밀착' 지역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지역적 특색이 확고한 곳을 심도 있게 파고들어, 그 지역의 강점을 타 지역과 공유할 수 있는 발전적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CJ헬로는 지난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목동엄마 따라잡기'를 방송한다.
강명신 CJ헬로 지역채널 본부장은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지역 강점을 집중 조명해 지역 외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지역사회에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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