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산과세 특성 및 시장영향을 고려해 점진적 개편에 나서겠다"면서 거래세 일부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종합부동산세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김동연 기재부 장관은 "부동산 소득에 따른 소득양극화를 완화시키는 것이 이번 세제개편의 목적"이라면서 "대통령직속 재정특위의 권고안을 최대한 존중하되 과세형평성을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