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는 23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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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지수를 측정한 이번 조사는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3개 산업 118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서비스 평가단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에 방문, 판매서비스 수준을 평가)' 방식으로 조사됐다.
쉐보레는 이번 평가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11개 평가 항목 중 고객배려,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친절성, 적극성, 전시장 시설환경을 포함한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총 96점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국내 서비스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커다란 성과"라며 "쉐보레는 앞으로도 고객을 사업의 최우선에 두고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고객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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