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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조양동 생활형숙박시설’ A·B·C동 조감도/사진=한라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한라는 아주디앤씨와 ‘속초 조양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약 769억원(VAT포함)에 도급계약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라가 시공하는 속초 조양동 생활형숙박시설은 속초시 조양동 1464-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2171.53㎡(1만2756.9평), 지하 3층~지상 7층 2개 동과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총 724실(전용면적 21~64㎡)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 후 24~29개월이다.
본 생활형숙박시설은 일반숙박시설 및 관광숙박시설과 달리 취사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 세대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입지측면에서도 강릉~양양~속초~고성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중심에 있으며 바로 앞 속초해수욕장(도보 1분) 위치해 바다 조망권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인근 국민여가캠핑장, 외옹치 해수욕장, 외옹치항, 청초호, 속초항 등 관광레저 시설 이용에도 편리하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세컨하우스로써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시행사와 파트너쉽을 강화해 양질의 프로젝트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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