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지코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 색다른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지코의 신곡에는 아이유가 함께 참여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지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싱글 'SoulMate'(소울메이트, Feat. 아이유)의 콘셉트 포토를 잇따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상당히 몽환적이다. 동화같은 색감의 엘리베이터 안에는 멀리 하늘에 지구처럼 보이는 행성이 떠있다. 그 행성을 향해 달리는 듯한 남자의 뒷모습도 보인다.

   
▲ 사진=지코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안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 지코의 뒷모습, 기하학적 무늬의 신비한 옷을 입은 지코가 눈을 지긋이 감고 팔을 벌린 채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곳은 어디인지, 지코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셉트 포토다.

독보적인 프로듀싱과 래핑 능력으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코가 아이유와 손잡고 내놓은 새 싱글 'SoulMat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신곡 발표 후 지코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Tour in Seoul'(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를 갖고 9월 및 10월에는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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