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서준(26)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 ‘착한 도서관’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4일 강원명진학교에 착한도서관이 건립됐다. 박서준은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도서관 서가에 있는 도서들을 운반, 정리했다. 또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시설을 안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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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사진=뉴시스 |
현지 관계자는 “박서준이 드라마 촬영과 인터뷰 스케줄로 강행군을 하고 있으나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피곤한 내색 한번 없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봉사자들과 함께해 봉사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7월 채널 뷰(CH view)에서 방영되는 착한도서관 건립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