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사업가와 예비창업가에게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리와 무료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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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네쉬 3년 다이어리' / 가네쉬다이어리 제공 |
중소·벤처기업 대상 마케팅투자사 씽크이지와 자기계발 다이어리 생산·판매업체 가네쉬다이어리는 창업 3년 미만 벤처사업가와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가네쉬 3년 다이어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이어리와 함께 진행 중인 사업내용, 구상 중인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기회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씽크이지 홈페이지(www.thinkeasy.co.kr) 내 ‘Contact us' 코너에 성명과 운영 중인 회사명(예비창업가는 사업을 희망하는 이유), 회사주소, 연락처를 명기해 신청하면 된다.
임수열 씽크이지 대표는 “많은 이들이 창업에 나서지만 정작 뛰어들면 매일 다양한 변수에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업무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연단위로 돌아볼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공해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가네쉬 다이어리는 3년동안 매년 같은 날 무슨 일을 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수립한 목표 실행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창업 후 자리를 잡기까지 다양한 변수에 노출되는 3년 간 업무계획 수립부터 확인단계에 이르기까지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인수 가네쉬다이어리 대표는 “매일매일 점검을 통해 3년간 계획설정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다이어리가 창업가들의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중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