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준 기자]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조직부총장에 김성원 의원을, 홍보본부장에 홍지만 대변인을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신임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초선으로 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했다. 홍보본부장직에 오른 홍 대변인은 SBS뉴스 앵커 출신으로 지난 2월부터 당 대변인을 맡아왔고, 19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이력이 있다.

두 사람은 비대위 산하 설치될 열린·투명정당 소위에 당연직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