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생명은 서기봉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8일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 마을을 찾았다고 9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생명 제공


서 사장은 마을 주민과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지원책을 논의했고, 필요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폭염 피해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과 할부상환금 6개월 유예 △대출 재약정과 기한연기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농업인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폭염 피해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범농협 차원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폭염 피해 예방 사전 대책 마련과 복구 지원에 농협생명도 농업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의 도전4리 마을 방문은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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