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SK브로드밴드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15일 대한민국 축구 경기(바레인전)부터 내달 2일 폐막식까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생중계 및 클립 서비스를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사와 아시안게임 중계권 계약을 맺고 아시안게임 경기를 Full HD 화질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는 하이라이트 및 명장면 클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아시안게임 전용관을 구성해 대회 일정과 함께 실시간으로 경기 결과 및 아시안게임 뉴스, 순위 등의 대회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수수 내에서 대회 정보 이용부터 콘텐츠 시청까지 모든 서비스를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 전용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무더위를 날려줄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기 시청의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우선 아시안게임 개막 이전에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막 이후 대한민국 주요 경기를 선정하여 해당 경기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하고, 답변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원한 빙수 및 아이스크림 등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하이라이트 및 명장면 등 클립을 가장 많이 시청하는(시청시간 기준) 고객 1등~200등을 선정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제공하는 아시안게임 중계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즐기고 싶다"며 "시간이나 장소뿐만 아니라 통신사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옥수수의 고화질로 선수들의 작은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즐기며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의 장점 중 하나인 '채팅'도 아시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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