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를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트라 콜드 바’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 블랙’을 영하의 온도(-2℃~0℃)로 제공해 프리미엄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에 매장을 열었다.

   
▲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 바 부산'/ 롯데아사히주류 제공

지난 2월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고객들이 ‘엑스트라 콜드 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부산 해운대에 ‘엑스트라 콜드 바 부산’을 추가로 오픈하기로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프리미엄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푸드 메뉴도 서울 및 부산의 점포별 개성을 살려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점에서는 ‘치즈 함박스테이크’, ‘햄치즈 퀘사디아’, ‘게살 샐러드’ 등 엑스트라 콜드의 풍미를 한껏 돋구어주는 메뉴를 부산점에서는 ‘시원한 오이중독’, ‘한우 타타키’, ‘카쿠니 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신우복 롯데아사히주류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엑스트라 콜드’를 체험하고 즐기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서울은 물론 부산까지 확대 오픈하게 돼 보다 많은 분들이 프리미엄 맥주를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