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9(이하 갤노트9) 개통 행사를 21일 열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본사 T타워에서 갤노트9 개통행사를 연다. 개통행사에는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등 4명과 9명의 가족 고객들이 참여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노트9을 예약 구매 후 'T플랜'에 가입한 고객 9명을 가족과 함께 초청해 가족들에게 갤노트9을 증정한다.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 4명은 고객들과 함께 'T플랜'의 넉넉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지름 60cm 대형 피자를 나눠먹는 시간도 가졌다.
SK텔레콤에서 노트9을 개통한 고객은 HD급(1280X720) 자체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노트9 출시에 맞춰 H.265 코덱을 적용했다. 영상통화 화질이 기존 대비 3배 좋아졌고 이는 갤럭시 S9, S9+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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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홍보모델이 갤럭시 노트9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
또한 SK텔레콤 고객은 24일 출시되는 'T건강걷기XAIA Vitality'를 이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갤노트9을 이용할 수 있다. 'T건강걷기XAIA Vitality'는 걷기 목표 달성 시 월 최대 1만2000원씩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제휴 카드인 'Tello 카드'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른 통신비 할인 서비스 '척척할인' 혜택과 중복해 누릴 수 있다.
KT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노트9 사전개통을 축하하는 고객초청 전야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KT는 20일 저녁 노보텔에서 갤노트9 예약가입자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전야파티를 진행했다. PC급 스펙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갤노트9과 데이터 무과금·무료 아이템 혜택이 주어지는 KT 플레이게임을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KT 플레이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 4종 게임(FIFA Online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의 캐릭터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선 가수 윤미래씨가 참석한 가운데, 유명 DJ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KT롤스터 선수들이 갤노트9 프리로딩 게임런처를 통해 직접 단말을 사용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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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갤럭시 노트9 사전개통 전야파티에 참석한 예약가입자가 갤럭시 노트9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사진=KT 제공 |
경품 1등에게는 삼성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이 제공됐다. 삼성전자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벨킨 갤노트9 기프트 박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1일 숙박권, 기가지니 LTE 등 럭키 드로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품이 제공됐다. 초청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코리아 휴대폰 케이스 및 삼성전자 고속 충전케이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이 제공됐다.
KT 갤노트9 구매고객은 신용카드 할인을 통해 최대 103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갤노트9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갤노트9 특별 캐시백 7만원'(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장기할부 48만원 이상 수납 시)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파크를 통한 제휴사 포인트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상 프로그램인 '갤노트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년 후 최신 갤럭시 기기로 변경할 경우 사용 중인 갤노트9 단말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300원이며, 멤버십 포인트(LTE 요금제 이용 고객 대상)로 100% 할인 결제 가능하다.
'갤노트9 체인지업 점프(월 3000원)'에 가입할 경우 2년 후 어떤 단말을 교체하더라도 갤노트9 단말을 출고가의 최대 3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또한 KT 갤노트9 가입자는 약정할인 및 가족결합할인으로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를 최저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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