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Carlsberg)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4명을 만날 수 있는 ‘칼스버그 한정판 캔맥주’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제품으로 축구 팬에게 가장 인기 있는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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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스버그 한정판 캔 |
프리미어리그 선수인 △‘잉글랜드 선덜랜드 AFC’ 기성용 △‘카디프 시티 FC’ 김보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 △‘리버풀 FC’ 소속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 이미지를 제품에 담았다.
또 칼스버그의 상징이자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초록색으로 스포츠 감성을 강조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내달부터 전국 편의점 및 할인마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할인마트 기준 500ml 용량에 3000원.
칼스버그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은 프리미어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칼스버그가 국내 축구팬들에게만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제품”이라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를 담은 이번 한정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