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4.10 패치가 완료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네티즌들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를 제공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오전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롤점검을 진행했다.

   
▲ 롤 패치 완료, 갈수록 어려워 져도 계속하게 되는 ‘악마의 유혹?’/롤 홈페이지 캡처

이번 롤 점검에서는 북미 서버에 적용한 4.10 롤 패치가 적용되며 관심을 모았다.

4.10 롤 패치로 인해 월드컵 관련 스킨들이 출시되었으며, 챔피언 게임 플레이 변경과 원거리 딜러가 올라갔다.

챔피언 니달리, 그라가스, 루시안, 르블랑, 갈리오 등의 챔피언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스카너 챔피언은 밸런스가 조정뿐만 아니라 스킬 공격을 누적시켜 적을 단번에 기절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드래곤을 무찌를 때 골드 획득양은 180으로 늘어났지만 레벨 당 골드는 10으로 떨어졌다.

챔피언 순간이동 재사용 대기시간은 4분으로 늘어났고, 회복 이동속도 증가지속시간은 2초에서 1초로 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패치 완료, 악마의 유혹?”, “롤 패치 완료, 잠은 다잤다”, “롤 패치 완료, 또 다크써클이 늘어나겠구나”, “롤 패치 완료, 재미있다”, “롤 패치 완료, 행복해요~”, “롤 패치 완료, 앞으론 뭐가 더 바뀔까?”, “롤 패치 완료, 누가 나좀 조퇴시켜주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