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태풍 솔릭의 비바람을 직격으로 맞은 제주도 내 40개 학교가 휴업을 하고 100여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늦췄다.

2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고산초와 광령초 등 40개 유·초·중·고교가 휴업을 결정했다. 106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늦췄다.

현재 제주도 내 도로 곳곳은 침수됐고, 부러진 가로수가 도로 곳곳에 쓰러져 있는 상태다.

각 학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사일정 조정 상황을 알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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