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2018 TCR 아시아 시리즈’ 4전이 오는 25~2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개최된다.
TCR 아시아 4전은 TCR 시리즈 중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인 ‘2018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TCR 코리아)’ 개막전과 동시에 개최되며, 통합전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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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CR아시아 |
‘2018 TCR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1랩=5.543km)에서 공식 개막해 태국 창 인터내셔널 서킷(1랩=4.554km)과 방센 그랑프리(1랩=3.700km)를 돌며 3전 6라운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국내에서 4전(7라운드&8라운드)을 진행하게 된다.
TCR 아시아 3전을 마친 현재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미첼 체아(리퀴몰리 팀 잉슬러, 폭스바겐 골프 GTI TCR)가 시즌 2승과 함께 100점으로 종합 1위에 랭크돼 있으며, 로스호(맥시멈 레이싱, 혼다 시빅 TCR)가 3점 차이로 종합 2위에 랭크돼 있다.
그 뒤로 루카 잉슬러(리퀴몰리 팀 잉슬러, 폭스바겐 골프 GTI TCR) 88점, 디에고 모란(리퀴몰리 팀 잉슬러, 폭스바겐 골프 GTI TCR) 79점, 웡 카앙 쿠안(엘레간트 레이싱팀, 세아트 레온 TCR) 71점, 알렉스 리우(엘레간트 레이싱팀, 세아트 레온 TCR) 52점 순으로 종합 Top 6에 랭크돼 있다.
팀 부문에서는 243점을 획득한 리퀴몰리 팀 잉슬러가 종합 2위에 랭크된 엘레간트 레이싱팀을 112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TCR 아시아 시리즈 4전은 TCR 코리아 개막전과 통합전으로 진행되며,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식 예선이 진행된다.
공식 결승은 2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각각 14랩(78.61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 TCR 아시아 시리즈 4전인 대한민국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차지하게 될 드라이버는 누가 될지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지금 전남 영암 KIC로 향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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