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8월 넷째 주인 25일 제 821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08명이 됐다. 지난 820회차에서 1등 당첨자 4명이 나오면서 46억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3억원대로 떨어졌다.

제 820회차 46억원 대 당첨금은 2017년 10월 28일 제778회차 62억 이후 거의 1년만이었다. 821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 14명이 쏟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821회차에서 인천 한 판매점에서 수동 1등 2명이 나와 1명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821회차 로또 선택유형은 자동 8명 수동 6명으로 나타났다. 당첨지역은 서울 2곳, 부산 1곳, 대구 1곳, 경기 1곳, 전남 1곳, 경남 1곳, 인천 3곳, 충남 4곳으로 전국에서 골고루 배출됐다. 특히 인천과 충남에서 7곳이 나와 절반에 육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제 821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08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5월은 첫째주 4명, 둘째주 7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으로 24명이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첫째주 6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 마지막주 4명으로 31명을 기록했다. 

7월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9명으로 30명을 기록했다. 8월은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으로 38명의 당첨자를 기록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0회차 22억3159만 원, 811회차 25억 2414만 원. 812회차 29억4795만 원, 813회차 45억9176만 원, 814회차 30억6719만 원, 815회차 25억 7985만 원, 816회차 21억 2810만 원, 817회차 18억6847만 원, 818회차 13억8080만 원, 819회차 25억9453만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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