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출동! 도미노 월드컵 피자 파티’ 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파티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 유소년 축구단을 방문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로 더운 날씨 구슬땀을 흘리며 축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즉석에서 갓 구운 맛있는 피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조광래 축구재단 꿈나무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성남수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축구 아카데미 현장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오는 22일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의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에 다음날인 23일에는 고양 하이FC의 ‘하이드림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피자 파티를 연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에서 준비한 맛있는 피자 파티를 즐기고 원하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