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국민 MC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옛 동료들과의 모임에 참석한 근황이 공개됐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MBC 아나운서들의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김경화는 "퇴사자(이거 말고 좀 좋은 표현 없을까?)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불러주시다니. 힘겹고 슬펐던 마음 한 번에 씻겨내려갔습니다. 자리 만들어 주신 변창립 MBC 부사장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옛 동료들과 함께 자리하게 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김경화가 게시한 사진에는 이하정, 서현진, 최현정 등 MBC에서 함께 활동했던 아나운서들이 모여 화기애애하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둘째 출산을 앞둔 나경은 전 아나운서도 함께 해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경은 전 아나운서는 '무한도전'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유재석과 인연을 맺어 2008년 결혼했으며, 아들 지호 군을 낳은 데 이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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