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부인 권윤자 씨 ‘구속영장’ 청구…네티즌 “잡아야 할 사람은 못 잡고...”

유병언(73) 전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72) 씨가 21일 오전 긴급 체포되면서 도피중인 유병언 전 회장을 잡을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출처=YTN 캡처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유병언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하고 이르면 오는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그러나 상당수 네티즌들은 정작 잡아야 할 사람은 못 잡고 주변 인물만 체포하고 있다며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울분을 토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eoxxxx는 “유병언 일가 일망타진 쇼 어지간히 하고 참사의 진실규명과 참사의 주범인 해경(정부) 등을 엄벌에 처하라”며 정부를 질타했다.

또 다른 아이디 @yojxxxx는 “함께 도주 안한 아내라면 남처럼 사는 관계일텐데 거 잡아서 뭐하게?”라고 꼬집었다.

아이디@sadxxxxx는 “정작 잡아야 할 사람은 못잡고 주변인만 욕 뵈는건 왜정때 순사나 지금 경찰이나 다를 것 하나도 없구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게시판에는 “유병언 부인 권윤자 긴급체포, 이 더러운 변태노친네” “유병언 부인 권윤자 긴급체포, 어느덧 연좌제 꿈틀 꿈틀..” “유병언 부인 권윤자 긴급체포, 유병언 쇼로 300명 이상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덮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면 천벌을 받게될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