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최근에 로또복권 1등이 당첨되는 똑같은 꿈을 3번 꿨다. 걸어가는 길에 복권판매점이 보여 구매 후 당첨이 되는 꿈을 꿨다."

9월 첫째주 1일 나눔로또 제 82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 '파워볼' 1등에 당첨, 1억1655만 원을 받게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 나눔로또 제 82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 '파워볼' 1등에 당첨, 1억1655만 원을 받게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28일자 나눔로또 당첨자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 주인공은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인터넷 복권을 알게 됐고 처음으로 구매한 복권이 운이 좋게 1등에 당첨됐다"고 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최근에 로또복권 1등이 당첨되는 똑같은 꿈을 3번 꿨다. 걸어가는 길에 복권판매점이 보여 구매 후 당첨이 되는 꿈을 꿨다"며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은 없다는 주인공은 처음 산 인터넷 복권이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며 평소 자주 구매하는 인터넷 복권은 없다고 했다.

"당첨되어 정말 기쁨니다"라는 짤막한 당첨소감을 남긴 주인공은 "당첨금으로 주택이나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로또 822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경기 중계로 지연됐다. 예정시간인 1일 오후 8시40분을 훌쩍 넘은 오후 11시50분으로 3시간 10분 이상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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