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9월 첫째 주인 1일 제 82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11명이 됐다. 지난 821회차에서 14명이 나오면서 13억원대를 기록했던 1등 당첨금은 59억원대로 대박을 터트리며 4배 이상 껑충 뛰었다.

2017년 10월 28일 제778회차 62억 이후 거의 1년만의 대박이다. 당첨금 액수가 껑충 뛰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로 추첨시간이 3시간 이상 지연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았다. 

   
▲ 제 82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11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822회차 로또 선택유형은 자동 1명 수동 1명 반자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운의 당첨지역은 서울 양천 신정동 1곳, 경기 화성 봉담읍 1곳, 울산 동구 서부동 1곳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6월 첫째주 6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 마지막주 4명으로 31명을 기록했다. 7월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9명으로 30명을 기록했다. 8월은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으로 38명의 당첨자를 기록했다. 9월 첫째주는 3명을 기록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1회차 25억 2414만 원. 812회차 29억4795만 원, 813회차 45억9176만 원, 814회차 30억6719만 원, 815회차 25억 7985만 원, 816회차 21억 2810만 원, 817회차 18억6847만 원, 818회차 13억8080만 원, 819회차 25억9453만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822회차 59억3089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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