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셜록 놈즈'가 스펙터클한 추리 레이스로 10월 극장가를 물들인다. 

'쿵푸팬더' 존 스티븐슨 감독 연출과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제임스 맥어보이 등 초특급 할리우드 스타들의 더빙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셜록 놈즈'가 10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셜록 놈즈'는 하루아침에 런던의 정원 요정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최고의 추리 콤비 셜록과 왓슨, 그리고 사건을 의뢰한 노미오와 줄리엣이 합동 수사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 사진='셜록 놈즈' 메인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세계 최고의 도시 런던의 타워 브리지를 배경으로 다리 위를 신나게 달리는 정원 요정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돋보기를 들고 있는 셜록은 주인공다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카리스마 미소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셜록과 파트너 왓슨의 코믹한 표정, 빨간 고깔모자를 쓴 귀여운 정원 요정들에 이어 최강 케미를 자랑하는 노미오와 줄리엣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유쾌한 추리 레이스를 기대케 한다.

'셜록 놈즈'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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