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장승조·뮤지컬 배우 린아 부부가 첫 아이를 얻었다. 

6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장승조의 아내 린아가 지난 1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린아의 임신 소식은 지난 1월 전해진 바 있다. 현재 린아는 산후조리 중이며 아빠가 된 장승조가 아내와 아이를 곁에서 보살피고 있다. 

   
▲ 사진=린아 인스타그램


장승조와 린아 커플이 부모가 된 것은 결혼 4년 만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장승조는 지난해 MBC 드라마 '돈꽃'에서의 열연으로 연말 MBC 연기대상 주말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수상 소감으로 아내 린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의 직장 동료이자 한지민을 좋아하는 윤종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린아는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했고,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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