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코스닥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스닥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합동IR 행사로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다.
참가기업 27개사의 매출액(2013사업연도 결산보고서 개별 기준) 평균은 1493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 당기순이익은 97억원이다.
참가업체는 ▲기가레인 ▲네오위즈인터넷 ▲마크로젠 ▲뷰웍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상보 ▲성광벤드 ▲세보엠이씨 ▲솔루에타 ▲아바텍 ▲아이디스 ▲오로라월드 ▲오텍 ▲원익IPS ▲원익큐엔씨 ▲이노칩 ▲제닉 ▲제이콘텐트리 ▲차바이오텍 ▲케이맥 ▲테스 ▲포스코ICT ▲하나마이크론 ▲하이비젼시스템 ▲ISC ▲KG ETS ▲TPC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코스닥 우량주의 시장주도주로서의 지위 확보 및 기관투자자의 시장참여 확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