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GS건설은 구미 '문성레이크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문성레이크자이는 문성파크자이에 이어 구미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구미의 3대 명소 문성지를 품은 입지를 자랑한다.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9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4~138㎡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다.

문성레이크자이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약 4700㎡여 규모의 중앙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화 설계를 도입했다. 붙박이장,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알파룸, 베타룸, ㄷ자 대면형 주방구조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도 적용했다.

또 자이만의 특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꾸며진다. 약 1100㎡ 규모로 들어설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크린골프,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시설과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16-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10월 2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15~17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