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지 5일이 지난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출장에서 돌아온 뒤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와 접촉한 사람 중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11명(밀접접촉자 1명·일상접촉자 10명) 가운데 10명이 확진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것으로 조사 됐다. 

현재 나머지 1명은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차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 다만 보건 당국은 메르스 최대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해 감시 영역을 벗어나 있는 외국인 등 접촉자 파악에 주력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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