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배우 박신혜(24)가 특허청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 배우 박신혜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제2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열린 지식재산보고 모의재판에서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기 위해 무대로 향하고 있다. / 뉴시스

특허청은 24일 “지난해 ‘위조 상품 유통근절 캠페인’에 이어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박신혜가 최근 한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면서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20, 30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하는 홍보대사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박신혜는 “지난해 위조 상품 유통근절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하면서 지식재산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느낀 바가 많다”며 “지난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올 한해 지식재산 존중문화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지식재산 인식개선과 보호를 위한 TV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