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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지난 19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사진=호텔신라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이 업계 최초로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전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박진성 인증서비스본부 본부장, 유찬 신라면세점 서울점 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면세점 서울점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올해 4월부터 ISO 45001 취득을 목표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했으며, 한국표준협회의 심사를 거쳐 ISO 45001을 취득했다. 또한 인천공항점과 제주점 등 전 영업장의 ISO 45001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뜻 깊다"며 "호텔신라의 업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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