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본부와 산하 주거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홍현식 본부장을 포함한 LH 서울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10여명은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20일 서울 관악구 소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관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정성껏 빚은 송편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평소 복지관을 자주 찾는 지역 어르신들과 윷놀이 등 명절놀이를 함께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LH 서울지역본부 및 산하 6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관할지역 내 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시설, 임대주택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강남권주거복지센터는 17일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LH 임대단지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방문 치매선별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강서권주거복지센터는 20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80여명과 클래식 축하공연, 추석맞이 점심식사 등을 함께했다.
또한 강동권주거복지센터는 2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치료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는 신한대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LH 임대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현식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추석맞이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LH 서울지역본부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과의 활발한 소통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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