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기구인 유로클리어뱅크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방안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날 프레드릭 해너컷 유로클리어 이사회 의장과 국내 개인 및 기관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 및 국내재간접펀드의 역외펀드 투자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예탁결제원이 추진중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지원 공동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유로시장에 대한 해외증권 예탁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5년 8월 유로클리어에 계좌를 개설해 운용 중이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