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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저러스 합금 2호 로보트 태권브이./사진=롯데마트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토이저러스 합금 2호 로보트 태권브이'를 토이저러스의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2000개 한정으로 9만9000원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선보이는 '토이저러스 합금 2호 태권브이'는 '오프로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피규어 제작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리츠웨이'에서 제작되며, 국내 로봇 중 최초로 합금으로 양산된 피규어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디자인 콘셉트는 로보트 태권브이 만화영화 전반부와 포스터 버전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17cm 크기로 다양한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교체 가능한 주먹, 편 손, 손날 등 부품 3종이 함께 구성돼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합금 제품인 만큼 PVC, ABS 등 플라스틱 소재 외에 가슴과 골반, 종아리, 팔 등에 합금이 높은 비율로 사용돼 피규어 매니아들이 중요시 하는 묵직한 무게감도 일품이라고 롯데마트 측은 전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지난 해부터 토이저러스에서 다양하게 선보이는 태권브이는 7080 아빠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국내 캐릭터"라며 "향후 키덜트 상품을 넘어 하비(Hobby) 중심의 독점제안 매장으로 토이저러스가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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