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거제 장평 꿈에그린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제공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10월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서 ‘거제 장평 꿈에그린’의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기준 84~99㎡의 2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 별로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평동 일대는 직주근접성은 물론 교통과 교육, 편의 등 뛰어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어 거제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삼성중공업과 도보거리에 맞닿아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조선업을 산업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거제시 특성상 삼성중공업과의 직주근접성은 거제시민에게 큰 이점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우리나라의 조선업 수주가 살아남에 따라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대로와 인접해 있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14번 국도 이용시 통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계룡로, 거제중앙로, 고현천로 등을 이용하면 거제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고현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에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닐 만큼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평초와 양지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장평중, 신현중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과 조망도 뛰어나다.
또한 모든 타입에 파우더룸을 마련하는 등 실속형 공간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점도 장점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거제시는 최근 신규 입주 물량이 전무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가진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더욱 돋보일 거 같다”고 말했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시에서 2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이며, 장평동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이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의 분양홍보관은 거제시 장평동 16-5에 위치하며, 매일 오후 3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순 상동동 201-1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