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모델 한혜진이 래시가드를 입고 수영장에 등장했다. 한헤진이 런웨이에서 워킹을 하는 대신 수영장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릎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한혜진이 의사의 조언에 따라 수중 운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한혜진은 본격적인 수중 운동에 앞서 "이 정도로 운동이 될까요?"라며 여유를 부렸지만 그녀 앞에 펼쳐진 근력 강화를 위한 수중운동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수중 바이크부터 패들링 요가까지 남다른 집중력과 근력이 요구되는 고강도 운동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에 한혜진은 영혼이 가출(?)한 듯 갈수록 '달심이'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공개된다. 

한혜진은 몸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 거세지는 물의 저항에 고통을 호소하다가 급기야 돌고래 비명까지 발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수중 글러브를 낀 채 힘겨운 운동을 이어가던 한혜진은 강사의 열정 넘치는 고강도 주문에 "선생님 제가 글러브를 끼고 있어요"라고 강사에게 경고(?) 발언까지 했다고.

하지만 톱모델답게 한혜진은 특출난 운동신경을 자랑해 강사의 폭풍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 과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혜진이 소중한 무릎 관절 사수를 위해 물속으로 뛰어든 고군분투기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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